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로 50여명 고립…구조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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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5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고립된 승객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승객 5명을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통해 고립된 승객을 구조하는 한편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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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5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고립된 승객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4시 12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에서 원인 미상의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최초 소방당국은 30명 이상이 고립됐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확인결과 현재 약 5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승객 5명을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통해 고립된 승객을 구조하는 한편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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