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스포츠 데이터 유통 플랫폼' 기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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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202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중소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포츠 데이터 유통 연계 제조 서비스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향후 스포츠 콘텐츠와의 접목을 통해, 데이터 유통 분야의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스포츠 용품 제조 분야와 피트니스 및 건강운동·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뿐 아니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스포츠 제조 콘텐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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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202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중소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포츠 데이터 유통 연계 제조 서비스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 과제는 2021년 7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30개월간 진행되며 ▲미소정보기술 ▲에어패스 ▲엑스바디 ▲현대MIB ▲광운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 ▲비전인사이드의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연구 수행 중이다.
제조사의 제품들을 통하여 발생하는 스포츠 데이터·콘텐츠 등을 디지털화하여 일반 사용자, 스포츠 분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실증 및 연구 수행이 핵심으로 스포츠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품에 연계하거나 디지털화(디지털라이징)하여 유통하는 마켓 플레이스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온라인 및 비대면 신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데이터·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서 데이터거래소간 정보 공유에 따른 중개 수수료를 공유하고 정보공유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반 사용자와 스포츠 분야 기업들간의 유통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년도인 2022년도에는 사업화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스포츠데이터의 실증, 데이터 공급자와 소비자용 포털, 관리자포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의 데이터·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유통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맡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향후 스포츠 콘텐츠와의 접목을 통해, 데이터 유통 분야의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스포츠 용품 제조 분야와 피트니스 및 건강운동·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뿐 아니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스포츠 제조 콘텐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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