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동시 충전"…BMW코리아, 국내 최대 충전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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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와 파라다이스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BMW 차징 스테이션은 충전기 40기로 최대 80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내년까지 전국에 20개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만들고,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해 총 1천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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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텔 등 추가…내년 1천기↑ 공용 충전 인프라 확대
BMW 차징 스테이션은 충전기 40기로 최대 80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도 동시에 16대가 충전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내년까지 전국에 20개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만들고,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해 총 1천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과 리조트, 대형 쇼핑몰, 오피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2014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 i3를 출시한 후 전국 이마트 지점에 충전기 120기를 설치했다. 또 제주도 내 급속 충전소 등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532기의 충전기를 구축했다.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VDC)에는 업계 최대 규모인 150기의 충전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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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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