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매립장서 50대 공무직 직원 지게차에 깔려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박예린 기자 2022. 12.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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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반쯤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에서 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50대 A 씨가 지게차 포크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 포크를 올려두고 지게차의 유압 장치를 수리하던 중 유압이 빠져 내려온 포크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가 속한 양평군청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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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매립장에서 양평군 소속 공무직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반쯤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에서 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50대 A 씨가 지게차 포크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 포크를 올려두고 지게차의 유압 장치를 수리하던 중 유압이 빠져 내려온 포크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가 속한 양평군청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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