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사업 2023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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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로 단절돼 있던 대구 3차 순환도로의 완전 개통 작업이 2023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돼 전체 사업비 170억 원의 절반인 84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민간기업이 기부채납 하는 구역까지 설계와 환경정화작업, 도로 공사 등이 마무리되려면 2027년쯤 3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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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로 단절돼 있던 대구 3차 순환도로의 완전 개통 작업이 2023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돼 전체 사업비 170억 원의 절반인 84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차 순환도로 단절구간 가운데 캠프워커 동편 비상활주로 700m 구간은 현재 도로개설사업이 진행 중이고, 마지막 남은 캠프워커 서편 도로 600m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 사업이 이번 국비 지원으로 2023년부터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민간기업이 기부채납 하는 구역까지 설계와 환경정화작업, 도로 공사 등이 마무리되려면 2027년쯤 3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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