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증가, 마스크 해제 영향…면역자 2천만명"
차승은 2022. 12. 19. 17:23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최근의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가 오는 23일 발표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19일) 오전 자문위 브리핑에서 "이 추세로 위중증 환자가 계속 증가한다면 마스크 조정 등 문제에서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문위는 오늘(19일) 기준으로 국민 2,000만 명 정도가 코로나 면역을 갖춘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지난 가을 예측치 1,300만 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고위험군의 경우 절반 정도가 면역자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확진자 #마스크해제 #정기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