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은 미래 산업 터전이자 청년 창업자들의 혁신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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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터전이 되고 청년들이 찾는 지속가능한 활력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환(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19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산업단지공단의 역할론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산업단지가 창업자·소기업들이 성장하는 혁신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와 IoT 기반 디지털 기술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도 서두를 계획이라고 김 이사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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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터전이 되고 청년들이 찾는 지속가능한 활력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환(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19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산업단지공단의 역할론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산업단지가 창업자·소기업들이 성장하는 혁신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업 전환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지원 중”이라며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갖춘 스마트 공장이 가득한 산업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이 제조 현장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를 내뿜는 굴뚝과 시끄러운 소음 이미지가 강했던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도 강력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밸류 체인 기반(에너지 공급-생산-순환)의 산업단지 맞춤형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와 IoT 기반 디지털 기술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도 서두를 계획이라고 김 이사장은 밝혔다. 그는 “산단공과 디자인진흥원 협업으로 진행하는 안전서비스디자인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 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라며 “내년에는 모바일을 통한 근로자 보호와 작업현장 안전진단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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