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6개월만에 8개 공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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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공약 이행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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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공약 이행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나아가 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약 사업의 수립·변경·평가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ARS 무작위 설문을 실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 평가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 집중력이 중요하고 동시에 세심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새해 시작과 함께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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