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점거' 택배노조 위원장 등 77명 송치···"11명 보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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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농성한 진경호(59) 택배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1층 로비와 사무실을 점거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재물손괴·업무방해 협의를 받는 택배노조 조합원 77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시 CJ대한통운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법행위 연루 정황이 있는 조합원 88명을 특정해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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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농성한 진경호(59) 택배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1층 로비와 사무실을 점거해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재물손괴·업무방해 협의를 받는 택배노조 조합원 77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시 CJ대한통운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법행위 연루 정황이 있는 조합원 88명을 특정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나머지 11명도 보완 수사해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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