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크리스마스 기간 특별한 무대 선보인다

핵심요약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
12월 24일과 25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 운영

경남마산로봇랜드 제공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크리스마스 기간 중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와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24일과 25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는 24일과 25일 2일 간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와 '메리 댄스& 메리 크리스마스' 두 가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는 4인조 라이브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인기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했다. 소년, 소녀 산타가 준비한 댄스 플래시몹 '메리 댄스 & 메리 크리스마스'는 24일과 25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도 진행된다. 2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참가 신청한 아빠가 산타 분장을 하고 아이들 몰래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겨울 축제 중 상시 진행 중인 '포포마을의 하루'가 공연하는 시간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또 '해피윈터 로봇랜드'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드림광장에 조성된 '눈 내리는 포포마을'은 대형 트리와 이글루 모형 등으로 이용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24일부터 '빙어잡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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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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