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감원전’의 길, 재생 에너지 중심 사회로 가야”

최형원 2022. 12. 19.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에너지 정책 방향과 관련해 "감원전(원전을 줄여나감)의 길을 가야 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사회로 가야 된다"고 말했ㅅ브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국회도서관에서 서영교 의원실 등이 주최한 '에너지 위기와 현 정부의 전력정책 평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에너지 정책 방향과 관련해 “감원전(원전을 줄여나감)의 길을 가야 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사회로 가야 된다”고 말했ㅅ브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국회도서관에서 서영교 의원실 등이 주최한 ‘에너지 위기와 현 정부의 전력정책 평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대적인 에너지 전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탈석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추세이고,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원전에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서남해안의 엄청난 풍력 에너지, 또 버려진 시골의 논둑길이나 하천가 도로에 엄청난 태양광 자원이 그냥 방치되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산업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에너지 전환에 대대적인 국가 투자가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뭘 보기만 하면 팔아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동체 모두가 함께 필요한 자원들이 있다”며 “함께 관리하고, 함께 사용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면 훨씬 더 좋은 것들인데 특정 소수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