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아파트서 총격전…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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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교외의 한 아파트에서 1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온타리오주 본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용의자의 총에 맞아 5명이 사망했고,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다.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경찰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을 때 관여하는 온타리오 지역 특별수사반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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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맞은 부상자는 병원행…생명에는 큰 지장 없어
캐나다 국민들, 총격 사건에 "미국처럼 될라" 긴장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캐나다 토론토 교외의 한 아파트에서 1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온타리오주 본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용의자의 총에 맞아 5명이 사망했고,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다.
요크 지역 경찰서장인 맥스윈은 "수많은 희생자가 사망한 끔찍한 현장이었다"고 AP통신에 토로했다.
총에 맞은 부상자 1명은 아직 병원에 있으며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가 아파트 입주민인지 여부에 대해 세부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직 없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이나 사망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맥스윈은 경찰이 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할 때까지 희생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경찰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을 때 관여하는 온타리오 지역 특별수사반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대량 총격 사건이 드물고 토론토는 오랜 시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 중 하나라는 자부심을 가져왔다.
캐나다 국민들은 총격 사건에 관한 미국의 경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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