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계좌로 한번에”…NH투자증권 ‘NH 올원 어카운트’ 출시

<금융>“하나의 계좌로 한번에”…NH투자증권 ‘NH 올원 어카운트’ 출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NH 올원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 올원 어카운트’는 하나의 계좌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프라이빗뱅커(PB)가 투자일임 계약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전문가그룹(리서치본부ㆍ상품솔루션본부)과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기반해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해주는 등 고객 맞춤형 투자를 펼친다.

NH투자증권에서 거래하는 투자자산 대부분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 서류 작성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투자상품을 가입ㆍ해지ㆍ교체할 수 있다. 담당 PB와 전화로 포트폴리오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본인 계좌의 자산 현황과 성과를 수시로 파악하고 한눈에 모니터링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NH 올원 어카운트’는 영업점에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원화와 달러 모두 입금할 수 있다. 수수료 유형은 일반형ㆍ성과형ㆍ성과통산형 3가지로 가입할 때 PB와 상담하면 된다.

출시를 맞아 내년 1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현금이나 NH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아 NH투자증권 경영기획부문 상품솔루션본부 상무보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혼자만의 판단으로 투자하기 어렵다면 NH투자증권의 투자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자 플랫폼인 ‘NH 올원 어카운트’를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