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재판 받는다…20대 동승자와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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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지난 16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사고 당시 김새론과 차량에 함께 탔던 20대 일반인 A씨에게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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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지난 16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사고 당시 김새론과 차량에 함께 탔던 20대 일반인 A씨에게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김새론과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남겨졌다.
앞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했다. 당시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압구정 일대가 마비됐다. 인근 상점 57곳에 정전, 약 3시간 동안 피해가 이어졌다. 카드 결제 등 주변 상권 일대 업무에도 차질을 빚었다.
당시 김새론은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새론은 최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3년 동행을 끝으로 결별하게 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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