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부 지원 없으면 지하철 요금 인상 고려해야"
이홍갑 기자 2022. 12. 1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지하철 노약자 무임수송의 손실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년도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지하철 적자가 매년 1조 원을 넘고 있는데, 무임수송에서 생기는 적자가 상당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운임은 지난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 뒤, 8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지하철 노약자 무임수송의 손실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년도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지하철 적자가 매년 1조 원을 넘고 있는데, 무임수송에서 생기는 적자가 상당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운임은 지난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 뒤, 8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 위성시험품서 촬영 추정 '용산 대통령실' 주변 공개
- 하와이행 항공기 강력 난기류에 36명 부상…“천장에 구멍”
- “계좌 정지에 고소당했다”…금팔찌 낚아챈 중고거래 수법
-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불구속 기소
- 풍자 “커밍아웃 하자 식칼 들었던 父…가족과 10년 연 끊었다”
- “소매치기 주의”…파리 지하철서 한국어 나온 이유
- “촉법소년이니까 걱정 마”…중학생에 '수천만 원 대리 도둑질'
- “아이 같이 키우자” 일면식 없는 모녀 떨게 한 20대 상습 스토킹범
- “우루과이 경기 언제 끝나?”…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
- 당황한 듯 고개 숙여 발 밑만…TV로 생중계된 대통령의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