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한파 계속…내일 아침 서울 -9도 · 철원 -16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9일)로 엿새째 강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데, 모레 날은 풀리지만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7도, 철원은 영하 19.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6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5도가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9일)로 엿새째 강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데, 모레 날은 풀리지만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좀처럼 한반도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7도, 철원은 영하 19.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종일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청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충남과 경기 남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6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날이 조금 풀릴 전망입니다.
수요일인 모레 한파의 기세가 잠시 물러가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주 후반까지 눈이 계속 내릴 전망입니다.
목요일부터 날도 다시 추워지고 금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 다시 한번 강한 한파가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 크리스마스인 일요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 위성시험품서 촬영 추정 '용산 대통령실' 주변 공개
- 하와이행 항공기 강력 난기류에 36명 부상…“천장에 구멍”
- “계좌 정지에 고소당했다”…금팔찌 낚아챈 중고거래 수법
-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불구속 기소
- 풍자 “커밍아웃 하자 식칼 들었던 父…가족과 10년 연 끊었다”
- “소매치기 주의”…파리 지하철서 한국어 나온 이유
- “촉법소년이니까 걱정 마”…중학생에 '수천만 원 대리 도둑질'
- “아이 같이 키우자” 일면식 없는 모녀 떨게 한 20대 상습 스토킹범
- “우루과이 경기 언제 끝나?”…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
- 당황한 듯 고개 숙여 발 밑만…TV로 생중계된 대통령의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