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보공개 청구하면 발 빠르게 응했다…올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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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2022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전 직원이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공개에 앞장선 결과 지난해 우수기관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운영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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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2022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성북구는 특히 청구처리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는데, 정보공개 청구 시 지연 없이 적정하고 충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미흡했던 원문공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개율을 약 70%까지 끌어올리며 투명한 정보공개에 앞장섰다.
구는 전 직원이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공개에 앞장선 결과 지난해 우수기관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운영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모니터링으로 선제적·적극적·투명·신속한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추진, 대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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