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QI활동 경진대회 개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QI활동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간호업무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료질 향상 활동을 팀별로 진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총 16개 주제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연발표 5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QI활동 경진대회 대상에는 소화기의학센터의 '효율적인 내시경 관리 활동을 통한 수리비 절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의공팀, 우수상 영양과, 재활센터 치료실, 수술실이 선정됐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한 해를 보내며 축적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는 예수병원 QI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실증된 데이터로 진행된 QI 경진대회를 통해 예수병원은 보다 개선된 의료 환경을 2023년에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의 환자안전 및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QI활동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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