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인도네시아에 교류협약추진 대표단 파견

울산시가 인도네시아 경제·인구 중심지인 서자바주에 협력추진 대표단을 파견하고 교류를 확대합니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보내 서바자주와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내년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으로 이번 방문으로 인도네시아와 교류가 더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안효대 경제 부시장은 "환경, 교통, 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추진 등 아세안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정부 외교 정책과 연대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는 인구 약 4천900만 명인 광역주로 인도네시아 경제와 인구 중심지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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