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대 룰 '당원 100%'로 개정

이호찬 2022. 12.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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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원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했던 현재의 대표 선출규정에서 여론조사를 없애고 당원투표 비율을 100%로 올리기로 한 겁니다.

또, 당 대표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내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를 개최해 이번 주 안에 개정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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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7538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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