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20일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 참여 '협의체' 연다

김도현 기자 2022. 12.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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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화경청은 오는 20일 금강 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제7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물관리협의체는 금강 유역 내 물관리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의 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금강 유역 물 문제에 공동 대응 및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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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화경청은 오는 20일 금강 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제7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물관리협의체는 금강 유역 내 물관리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의 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금강 유역 물 문제에 공동 대응 및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금강 유역 물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사이 협업이 필요한 총 7개의 협업과제가 논의 될 예정이다.

또 미호강 농업용 저수지 여유수량 활용방안,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및 위기 대응 등 금강 유역 내 시급한 물 현안 해결 및 효율적인 물관리 등 주요 과제도 함께 논의된다.

정종선 청장은 “금강 유역 내 물관리 기관 사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금강 통합 물 관리정책의 기본 방침이다”라며 “협의체를 통해 물 현안 해결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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