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는 진짜 찐”…배다해, 이효리 미담 공개

박정민 2022. 12.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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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이효리 미담을 전했다.

이어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십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두발로 뛰는 그를 정말 온 맘 다해 응원하고 축복한다.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안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눈물 대폭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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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이효리 미담을 전했다.

배다해는 1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 속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배다해는 "동물보호운동 9년쯤 됐을 2012년 효리 언니를 처음 만났고 정말 구세주가 나타났다 생각했다. 이보다 진정성 있게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 진짜 찐이야 이 언니…"라고 적었다.

이어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십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두발로 뛰는 그를 정말 온 맘 다해 응원하고 축복한다.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안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눈물 대폭발"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지인이 "효리 씨보다 솔직하고 멋지게 나이 드는 연예인이 또 어디있을까 최고"라고 댓글을 남기자 배다해는 "솔직히 진짜 없죠. 우리 쭉 봐서 알잖아 그녀에게 힘을!"이라며 이효리를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 중인 tvN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tvN '캐나다 체크인')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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