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떠난 터너, 보스턴과 2년 286억원 계약…"백업 1루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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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2,170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고 나서 주로 3루수로 나서며 일명 '터너 타임'이라 불리며 많은 다저스 팬의 사랑을 받았다.
MLB.com 역시 "터너는지명타자 혹은 보스턴 트리스톤 카사스의 백업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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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저스틴 터너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2,170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데뷔한 터너는 통산 타율 0.289 164홈런 663타점 652득점 OPS 0.832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고 나서 주로 3루수로 나서며 일명 '터너 타임'이라 불리며 많은 다저스 팬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보스턴은 주전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터너의 포지션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 역시 "터너는지명타자 혹은 보스턴 트리스톤 카사스의 백업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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