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떠난 터너, 보스턴과 2년 286억원 계약…"백업 1루수 전망"

박연준 2022. 12. 1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스틴 터너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2,170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고 나서 주로 3루수로 나서며 일명 '터너 타임'이라 불리며 많은 다저스 팬의 사랑을 받았다.

MLB.com 역시 "터너는지명타자 혹은 보스턴 트리스톤 카사스의 백업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다저스 SNS 갈무리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저스틴 터너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2,170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 계약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데뷔한 터너는 통산 타율 0.289 164홈런 663타점 652득점 OPS 0.832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고 나서 주로 3루수로 나서며 일명 '터너 타임'이라 불리며 많은 다저스 팬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보스턴은 주전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터너의 포지션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 역시 "터너는지명타자 혹은 보스턴 트리스톤 카사스의 백업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