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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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9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각 동 마을복지계획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실행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남구 전역에 행복한 마을복지 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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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9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각 동 마을복지계획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한 신정3·4동, 삼산동, 무거동, 대현동 등 5개 동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뒤 올 한 해동안 실행한 신정1동, 달동, 삼호동,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남구는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문제와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시행해 왔다.
신규 5개 동은 위기가구 발굴, 저소득층 아동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 환경취약지 개선, 유휴공간 활용 여가·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남구는 내년에는 관내 14개 모든 동으로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실행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남구 전역에 행복한 마을복지 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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