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화장품 공장서 큰불... 1시간 반 만에 초진, 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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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반정동 소재 화장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19일 오후 3시 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화정시 반정동 328-13에서 오후 2시 56분쯤 불이 났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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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반정동 소재 화장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19일 오후 3시 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화정시 반정동 328-13에서 오후 2시 56분쯤 불이 났다고 알렸다. 이어 인근 주민들에게 분진에 따른 호흡기 건강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차량 이용자들은 해당 일대를 우회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8대, 인원 7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6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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