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2천200억원 투자 결정

임채두 2022. 12.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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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이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2천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코웰패션은 협약에 따라 제2산단 물류 용지 14만5천800㎡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다.

코웰패션이 제2산단에 들어서면 부지 분양률은 50.7%로 상승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웰패션은 로젠택배를 인수한 상장 기업이어서 대규모 투자가 가능했다"며 "수소, 물류 기업과 투자 협상도 조기에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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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식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이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2천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임종민 코엘패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코웰패션은 협약에 따라 제2산단 물류 용지 14만5천800㎡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다.

군은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웰패션이 제2산단에 들어서면 부지 분양률은 50.7%로 상승한다.

현재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거나 협의 중인 기업도 있어 완주 지역 내 물류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웰패션은 로젠택배를 인수한 상장 기업이어서 대규모 투자가 가능했다"며 "수소, 물류 기업과 투자 협상도 조기에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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