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2022 한국출판연감’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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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는 2021년 출판계 동향과 독서문화 자료를 총망라한 '2022 한국출판연감'을 편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출판연감은 전년도 신간 발행 종수, 발행 부수, 평균 부수, 평균 가격, 번역 종수 등 분야별 생산 통계와 더불어 출판계 전반의 주요 정보 및 자료를 망라된 책이다.
책에 따르면 2021년 납본 기준 전년도 신간 발행 종수는 6만4657종이며, 2020년 대비 1.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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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는 2021년 출판계 동향과 독서문화 자료를 총망라한 ‘2022 한국출판연감’을 편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출판연감은 전년도 신간 발행 종수, 발행 부수, 평균 부수, 평균 가격, 번역 종수 등 분야별 생산 통계와 더불어 출판계 전반의 주요 정보 및 자료를 망라된 책이다. 본문 1063쪽, 부록 2574쪽에 달한다.
제1장 출판 동향에는 국내외 출판 산업 동향과 전망을 분야별로 제시했으며, 도서전 소식을 정리했다.
2장에선 국내 주요 통계 자료를 모아 수록했다. 책에 따르면 2021년 납본 기준 전년도 신간 발행 종수는 6만4657종이며, 2020년 대비 1.7% 줄었다. 발행 부수는 총 7994만8185부로 역시 2.1% 감소했다. 평균 책 가격은 1만7116원으로 2020년 대비 4.2% 올랐다. 번역 도서는 3.3% 늘어난 1만2210종에 달했다.
제3장에서는 세종도서·서점 베스트셀러·우수과학도서 등 목록을 구분해 수록했으며, 노벨문학상, 부커상, 퓰리처상 수상작 등 국내외 수상작도 소개했다.
4장에선 단체 및 제도 현황을 정리했으며, 마지막 5장엔 출판사, 출판관련 기관 및 단체, 학과 대학, 출판 관련 매체, 학술지, 주요 서점 명단, 주요 도서관 목록을 실었다. 부록에는 2021년 납본 도서 목록과 출판 관련 법규를 담았다.
구입 안내는 출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출협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에서 담당한다. 주요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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