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핀에어, 인천-헬싱키 매일 운항…"오로라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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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적기 핀에어가 내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을 1회 증편,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핀에어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헬싱키행 핀에어 운항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면서 "특히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 트롬쇠는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춥지 않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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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가 내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을 1회 증편,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탄소 절감 기능이 우수한 최신 항공기인 A350이 투입되며, 매일 오후 1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5분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핀에어는 이를 기념해 오로라 헌팅과 북극 열차 탑승 등 북극권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포함된 북유럽 8일 여행 상품을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북극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진행된다.
핀에어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헬싱키행 핀에어 운항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면서 "특히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 트롬쇠는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춥지 않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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