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자문위,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방역수칙 생활화로 전환"

김평정 2022. 12.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늘 비대면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기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논의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방역수칙의 생활화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늘 비대면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기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논의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방역수칙의 생활화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방역과 국민의 일상이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중교통, 복지시설, 의료기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먼저 푼 뒤, 추후 유행 상황을 보고 이들 제외 시설도 해제하는 식의 '2단계 해제'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첫 해제 시점은 다음 달 설 연휴 전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 유행세가 반등하고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그 이후가 될 여지도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