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어린이병원에 3천만 원 상당 현금과 기념품 기부

배정훈 기자 2022. 12.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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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과 잠수함 투수 김대우, 왼손 투수 이승현이 참석했습니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달 '라팍운동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했습니다.

김대우는 "팬분들이 도와주셔서 기부하게 됐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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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대우,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이승현

프로야구 삼성이 오늘(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과 잠수함 투수 김대우, 왼손 투수 이승현이 참석했습니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달 '라팍운동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했습니다.

김대우는 "팬분들이 도와주셔서 기부하게 됐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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