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가산단, 신규 건축 '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이 잇따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단에 성일하이텍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각종 연구소 건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건축공사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새만금 인근 상권 이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취업유발 효과 1390명과 고용유발효과 1070명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이 잇따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단에 성일하이텍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각종 연구소 건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신규 건축허가는 12건으로 전년 10건을 넘어섰다. 이에 현재 15건의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이다.
공사 중인 15건 기업의 새만금 투자 금액은 약 8,477억 원이고, 공사비만 1285억 원 규모다.
해당 건축공사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새만금 인근 상권 이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취업유발 효과 1390명과 고용유발효과 1070명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상태다.
또 대부분 건축공사가 내년 완료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원활한 공장 가동을 위해 필요한 인력 1067여 명이 추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19와 건설비용 증가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도 새만금에 기업 입주가 활기를 띠는 이유를 산단 장기임대 용지가 지속 확보되고, 핵심 기반시설 구축이 본격화 되는 등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며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새만금 투자는 더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유망한 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장기임대용지 확충, 입주 편의 제공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