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비 17억5000만원 확보…도내 최고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2023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비로 17억5000만원(도비 7억9000만원, 시비 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 선정 업체 공지를 거쳐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최고 80%(최고한도 1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3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비로 17억5000만원(도비 7억9000만원, 시비 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사업비 130억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총액의 13%)으로, 2022년도(16억20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도내에서 최고액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소규모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개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과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등 노동환경, 작업공간 개·보수, LED 조명 설치, 작업대·환기장치 설치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기계실, 전기설비, 주차장, 화장실 개·보수 등 지식산업센터 분야 개선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 선정 업체 공지를 거쳐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최고 80%(최고한도 1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이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기업SOS지원단'을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세 고은아, 61세 김장훈과 결혼?…"환갑 사위도 괜찮아"
- 송혜교, 43세 안 믿기는 여대생 비주얼[★핫픽]
- '이혼' 서유리, 비키니 입고 파격 방송 "싱글 되고 나서…"
- '78세' 김용건 "아들 온 것 같아"…'3세 늦둥이 子' 공개?
- '1300억 재력가♥' 박주미, 훈남 아들 공개…훤칠한 훈남
- 올해 미스코리아 眞은 22세 연대생 김채원 "공부만 하던 학생"
- "속옷차림으로 거리 활보?"…로제, 파격 노출 스타일 '깜짝'
- 김준수 "빅뱅 '거짓말' 보고 처음으로 위기감 느껴"
- 화사 "노브라 이슈 될 줄 몰라" 장성규 "대중화 이끌어"
- "대머리보다 더 싫다"…돌싱들 극혐하는 모습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