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행위 근절"…서거석 전북교육감, 연말 공직기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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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직무해태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 갖은 모임 등으로 자칫 공직자의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면서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관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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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직무해태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대 및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다.
먼저 직속 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공무원 행동강령 행동 기준 준수 여부 ▲음주운전 예방 교육 ▲소극적 업무처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 준비 등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 갖은 모임 등으로 자칫 공직자의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면서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관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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