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K-ESG'추진전략' 세워…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이승주 기자 2022. 12.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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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립한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전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지식경영 활동과 노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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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식경영·예측진단시스템 구축 등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6일에 개최된 '제 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2.12.19.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립한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전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개최된 '제 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의 상을 받았다.

K-ESG 추진 전략은 ▲무고장·무사고·무재해 등 3무(無) 달성을 위한 교육 ▲친환경 중심·신산업 생태계 구현 ▲6500일 고장 없는 운전과 빅데이터 노하우 활용 ▲지식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시스템(KSM)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특히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핵심 기술인 예측진단시스템(Miri)을 구축해 발전소 운전과 정비, 안전, 환경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축적해 고장 없는 친환경 발전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지식경영 활동과 노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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