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 윤학수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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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제12대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했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의 재신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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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제12대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윤 대표가 대의원 166명 중 91표로 과반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윤 대표는 1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윤 대표는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무너진 전문건설 업역 회복, 안전관리·하자 등 회원사의 과잉부담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의 재신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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