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배치 러시아군 대규모 훈련 계획"‥푸틴도 벨라루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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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벨라루스 연합지역군의 일원으로 벨라루스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대대 규모의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방부가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벨라루스 내 연합지역군 소속 러시아 군인들의 전투 준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술훈련을 실시한 뒤 부대의 전력과 전투태세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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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벨라루스 연합지역군의 일원으로 벨라루스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대대 규모의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방부가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벨라루스 내 연합지역군 소속 러시아 군인들의 전투 준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술훈련을 실시한 뒤 부대의 전력과 전투태세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 10월 중순 우크라이나·폴란드 접경의 정세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와 함께 연합지역군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전술훈련은 발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이후 처음 벨라루스를 방문하는 날 이뤄진 것이어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벨라루스군이 합류하도록 하는 압박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52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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