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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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해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블랭키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끼엠군(Hoan Kiem) 동낀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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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해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블랭키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끼엠군(Hoan Kiem) 동낀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17일 개막 공연에 오른 블랭키는 데뷔곡 '떰즈 업'(Thumbs Up)과 '후에고'(Fuego)(Fearless)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 매너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팬송 '별자리'로 서정적 감성을 뽐냈다.
이어 18일에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를 진행, 수많은 팬들을 운집시켰고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블랭키는 폐막 공연에도 올라 '후에고', '터치'(Touch), '아이 위시'(I Wish) 등을 선보였다.
특히 블랭키는 지난 7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활동과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여해 한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블랭키는 내년 2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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