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심혈관 촬영실 직원 전원, CTST자격증 취득

박수지 기자 2022. 12.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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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심혈관 촬영실 직원 전원이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 이하 CTST)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병원과 같은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의 심혈관 촬영실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방사선사와 전문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1명 이상 반드시 근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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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심혈관 촬영실 직원 전원이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 이하 CTST)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2022년 CTST 자격 시험에서 간호사 3명, 방사선사 2명 등 총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CTST는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대상으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지식을 평가해 전문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심혈관 중재시술 매뉴얼 사항 중 50문항에 대해 심사한다.

울산대병원과 같은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의 심혈관 촬영실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방사선사와 전문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1명 이상 반드시 근무해야 한다.

현재 울산대병원 심혈관 촬영실에는 방사선사 4명, 간호사 4명 등 총 8명이 근무 중이다.

기존에 3명이 CTST자격증 보유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보다 수준 높은 중재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은 "병원의 적극적인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부서 전원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시술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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