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김새벽X전혜원, 전투모에 담긴 사연은?

하수나 2022. 12.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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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김새벽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에서 배우 김새벽은 '안전한 침묵'과 '위태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인물의 갈등을 세밀하게 빚어낼 예정이다.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김새벽 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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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양들의 침묵’ 김새벽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에서 배우 김새벽은 ‘안전한 침묵’과 ‘위태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인물의 갈등을 세밀하게 빚어낼 예정이다.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김새벽 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방송에 앞서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장교 군복을 입은 최형원(김새벽 분)과 임다인(전혜원 분), 장동현(이도엽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진급 기회를 앞둔 대위 최형원은 검열 담당관으로 자신의 부대에 방문한 중령 장동현의 행동에 당황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대위 최형원과 장교 임다인이 밝은 미소로 경례를 하고 있다. 특히 임다인은 자신의 전투모를 최형원에게 건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양들의 침묵’은 조직 내에서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자와 목격자가 연대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잘 살아가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새벽과 전혜원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고 이겨나가는지 심리 변화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양들의 침묵’은 오는 12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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