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과거 소속사 분쟁 언급 "올라갈 타이밍에 작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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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과거 소속사 분쟁을 언급했다.
엄지원은 "영화 데뷔작 '똥개' 때 작품이 되게 잘 되고 루키였는데 소속사와 분쟁 때문에 활동을 못했던 적이 있다"며 "그때 제일 힘들었다. 치고 올라가야 하는 타이밍에 치지 못하고 한번 슬럼프를 겪어 계속 회복을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때 그런 일 없이 순탄하게 연기했다면 어떻게 됐을가. 이런 생각을 오랜 기간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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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 "배우 엄지원 데뷔20주년. 즐거운 여행이 눈물바다가 된 사연"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며 "애를 낳으면 대학생이 될 시간동안 연기하리라 상상도 못했다. 진짜 조금만 하다가 말 줄 알았다. 나와 함께 11년 동안 함께한 스태프들.. 우리들 많이 늙었구려. 노안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덕분에 좋은 회사와서 내 인생이 정말.. 제 2의 전성기를 쓰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20년 올거라곤 상상을 못했지만 좀 더 열심히 일해서 40주년에 똑같은 외모로, 현대 과학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산 증인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영화 데뷔작 '똥개' 때 작품이 되게 잘 되고 루키였는데 소속사와 분쟁 때문에 활동을 못했던 적이 있다"며 "그때 제일 힘들었다. 치고 올라가야 하는 타이밍에 치지 못하고 한번 슬럼프를 겪어 계속 회복을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때 그런 일 없이 순탄하게 연기했다면 어떻게 됐을가. 이런 생각을 오랜 기간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기쁠 때는 없는 거 같다. 아직 오진 않았는데 '작은 아씨들'이 잘 돼 감사하지만 엄청 기쁘진 않았던 거 같다"며 "너무 슬퍼도 슬프지 않은 걸 트레이닝 했고 좋을 때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트레이닝 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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