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규제혁파, 기업이 찾아오는 강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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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추진 등 강원도의 미래를 가늠할 주요 현안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내년 강원도의 주요 역점 사업인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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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위한 비전과 목표 충실히 이행 약속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추진 등 강원도의 미래를 가늠할 주요 현안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민선 8기 두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취임 후 5개월간 쉴 틈 없이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최근 삼척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내년 강원도의 주요 역점 사업인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역대 최고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국회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하며 빠른 예산심의를 정치권에 촉구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도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해 충실히 이행할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내년에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강조한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 ‘과감한 규제 혁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시 한번 강원도와 도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도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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