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애플·아마존·테슬라 분산투자 ETF 출시

유새슬 기자 2022. 12. 1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은 애플·아마존·테슬라와 국공채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에 각각 13.3%씩 투자하며 60%는 국공채에 투자한다.

주식이 40% 담긴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활용하면 주식 비중이 12%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KB자산운용은 애플·아마존·테슬라와 국공채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에 각각 13.3%씩 투자하며 60%는 국공채에 투자한다. 일 단위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과 채권은 40:60 비중을 유지하고 채권 종목은 분기 1회 교체한다.

KB자산운용은 이번 상품이 특히 연금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비중이 70%로 제한돼있고 안전자산에 3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주식이 40% 담긴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활용하면 주식 비중이 12%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지닌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조정장에서 퇴직연금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최대한 확대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