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팀 멤버 루머도 다룬 사이버 렉카 구독했나 "잘 모르는 채널"

정혜원 기자 2022. 12.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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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 재찬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구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재찬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계속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한 번만 짚고 넘어가겠다. 그 채널이 어떤 채널 인지도 잘 모르고 평소에도 유튜브 보면서 구독 좋아요 잘 안 누르는 편이라 그런 거 관리 잘 안해서 뭐가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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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DKZ 재찬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구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재찬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유튜브 구독 목록을 공개했고 재찬의 구독 목록에 '탈덕수용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포착됐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돌 관련 루머를 다루는 콘텐츠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자극적으로 다루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채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채널은 같은 팀 멤버 문익의 활동 중단 이유를 둘러싼 루머를 자극적으로 다룬 적이 있기에 재찬의 구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재찬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계속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한 번만 짚고 넘어가겠다. 그 채널이 어떤 채널 인지도 잘 모르고 평소에도 유튜브 보면서 구독 좋아요 잘 안 누르는 편이라 그런 거 관리 잘 안해서 뭐가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지금 구독돼 있는 채널들도 몇 개 제외하고는 그냥 눌려서 구독 된 것 같은데, 지금은 다 정리했다. 부주의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찬이 속한 그룹 DKZ는 2019년 데뷔했다. 재찬은 팀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웹드라마 '유튜버 클라쓰 시즌2', '아이:러브:디엠', 왓챠 BL 드라마 '시맨틱 에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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