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순경 출신' 고위직 늘어난다…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 방안 발표

이동원 기자 2022. 12.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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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직급제 도입,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경찰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이 발표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찰공무원 기본급 상향과 복수직급제 도입,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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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까지 승진 16→11년 단축
복수직급제 도입, 과학기반 치안시스템 전환, 인사·보수 개선
'경찰의 꽃'인 총경에 복수직급제 도입과 함께 순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이 기존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 등은 19일 오전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찰의 꽃'인 총경에 복수직급제 도입과 함께 순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이 기존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 등은 19일 오전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찰의 꽃'인 총경에 복수직급제 도입과 함께 순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이 기존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 등은 19일 오전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복수직급제 도입,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경찰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이 발표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찰공무원 기본급 상향과 복수직급제 도입,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성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지금보다 늘어나고,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는 총 16년에서 11년으로 5년 단축된다.

또 복수직급제가 도입돼 경정만 맡던 자리를 경정 외에 총경도 맡을 수 있게 함으로써 총경 자리는 58개가 늘어나게 된다.

경찰 기본급은 공안직 수준으로 상향되고, 이 조치는 해경과 소방에도 동시에 적용된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과 국정과제로 국민과 경찰공무원에게 공표한 약속을 지키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경찰이 보다 책임감 있게 국민의 안전에 헌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찰 치안역량 및 책임성 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찰의 꽃'인 총경에 복수직급제 도입과 함께 순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이 기존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 등은 19일 오전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찰의 꽃'인 총경에 복수직급제 도입과 함께 순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필요한 기간이 기존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 등은 19일 오전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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