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디지털트윈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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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대한 '5G 통신 디지털트윈' 기반의 통합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비 16억원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해 5G 통신, AI, 실시간 정보수집(IoT센서), 3D 모델링 등 디지털트윈 신기술을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구축하는 작업을 그동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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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취약점 발견·개선 박차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실제 시설물을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가상의 3차원 공간으로 구축해 가시화하고 관제·분석·예측 등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이용도가 높고 건물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을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했다.
주요 내용으로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단말기로 자갈치시장에 유입되는 해수·대기오염도를 실시간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해 취수·공조시스템을 자동으로 관리 제어한다.
또한 ▲화재 시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적의 탈출 경로를 제공하고 ▲국제표준형 3차원 모델링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융합 서비스로 제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관제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AI(인공지능) 등을 공단 주요 시설물에 적극 적용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단이 더욱 쇄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삼우이머션, ㈜네오텍 등 지역 기업·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16억원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해 5G 통신, AI, 실시간 정보수집(IoT센서), 3D 모델링 등 디지털트윈 신기술을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구축하는 작업을 그동안 이어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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