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 코트 돌아온다… 내년 1월 호주오픈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가 내년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윌리엄스는 내년 1월 열리는 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해 자신의 22번째 호주오픈을 치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도 이날 성명을 통해 "20년 동안 조국을 위해 경쟁해왔다"며 "다시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시 코트 위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3년과 2017년 호주오픈 단식 결승에서 준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윌리엄스는 내년 1월 열리는 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해 자신의 22번째 호주오픈을 치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도 이날 성명을 통해 "20년 동안 조국을 위해 경쟁해왔다"며 "다시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시 코트 위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3년과 2017년 호주오픈 단식 결승에서 준우승했다. 지난해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복식에서는 쌍둥이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춰 4차례(2001년·2003년·2009년·2010년) 우승했다.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디렉터는 "비너스는 믿을 수 없는 선수이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그가 호주오픈에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프로야구 선수 채태인 "세금 너무 과도"… 예능 프로그램서 하소연 - 머니S
- 김민선, 빙속 월드컵 '4연속 우승'… 이상화 세계 기록 넘본다 - 머니S
- 이영지 날렵한 턱선 '깜짝'… 이용진 "너무 예쁘다" - 머니S
- 설현, 민소매·숏팬츠 입고 발리서 여유 만끽 중 - 머니S
- 'ITZY' 유나, 이효리 '유고걸' 뺨치는 몸매 과시 - 머니S
- '스피드스케팅' 김준호, 3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4차 대회 500m 정상 - 머니S
- 카라 박규리 "나 노브라야"… 라방 중 폭탄 발언 '입틀막' - 머니S
- [헬로 카타르] 'K리그 출신' 오르시치… 크로아티아 3위 '주역' 우뚝 - 머니S
- 정성호♥경맑음, 다섯째 득남 "건강히 안겨줘서 고마워" - 머니S
- 마마무 화사, 갑자기 복부팽만 온 이유는… 이효리, 위로 전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