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진주딸기, 동남아 시장서 대대적 판촉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 주력 상품인 진주딸기를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홍보 판촉전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딸기 수출시장 확대와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2일까지…현지인 입맛 사로잡기 나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 주력 상품인 진주딸기를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홍보 판촉전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딸기 수출시장 확대와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특판행사 기간동안 현지인들이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판촉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마케팅 분야 전문가와 한인회 등을 통해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정보를 교류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시는 베트남에서 북부 하노이를 기점으로 남부 호치민, 중부 다낭 등 전국적인 유통매장 100여개를 운영하는 K-MARKET 신영화 사장과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농산물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사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최고 원예전문 수출단지 육성, 해외시장 개척 실용적 마케팅으로 수출국 다변화, 수출 유망 품목 육성, 수출농산물 사전 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등에 올해 사업비 93억원을 지원해 농산물 수출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농산물 수출시장 기반을 확대해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