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디지털융합 강사 양성을 위한 디지털융합교육원 개설

이동오 기자 2022. 12.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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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이사장 최재용)은 지난 17일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산하기관으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부응하여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인공지능디지털융합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취·창업교육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D모델링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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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이사장 최재용)은 지난 17일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산하기관으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디지털융합교육원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부응하여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인공지능디지털융합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취·창업교육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D모델링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22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초급 16만명, 중급 71만명, 고급 13만명 등 총 100만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전국민의 디지털 친숙도 제고 및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교육체제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로, 교육부는 우선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9개 대학과 16개 기업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방학 중 교육사업을 실시 중이다.

2017년부터 인공지능 강의를 해온 최재용 이사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방학캠프 수강으로 디지털융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전국 초·중·고에서 추가적인 방과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요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강의할 강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기존에 활동하던 강사들을 포함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집중과정으로 교육해서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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