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년인턴제도 내실화 주문…“청년 목소리, 국정에 반영”

박태진 2022. 12.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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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청년 인턴제도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로부터 '청년 인턴 활성화' 계획을 보고받은 뒤 "우리 정부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의 국정 참여다.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게 진정한 참여이자 공정"이라고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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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례회동서 청년 인턴 계획 보고받아
청년정책조정委 논의 후 연내 확정
내년 1월 채용착수 3월 현장배치 목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청년 인턴제도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총리 주례회동 발언 등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로부터 ‘청년 인턴 활성화’ 계획을 보고받은 뒤 “우리 정부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의 국정 참여다.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게 진정한 참여이자 공정”이라고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청년 인턴 활성화 방안은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논의와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연내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1월 청년인턴의 채용 절차에 착수해 같은 해 3월부터 현장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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