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수단,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방문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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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단은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우, 이승현을 비롯해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이 참석했다.
김대우는 전달식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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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단은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선수단을 대표해 김대우와 이승현(이상 투수)이 병원을 방문해 3천만원 상당 현금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우, 이승현을 비롯해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한 기부금은 구단이 마련한 '라팍운동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김대우는 전달식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우는 또한 "이번 겨울이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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